2012.11...


지금 집에 전화했더니, 정혁이가 받는다... (물론 아줌마가 대줬겠지만...)

여보세요... ---> 여버떼여~~~ 
누구에요? ---> 후혁이에여~(수혁이에요)
너, 수혁이 아니쟎아~~ ---> 저낙이에여~(정혁이에요)
정혁이 뭐하고 있어요? ---> 저낙이 자여~
안 자쟎아. 놀고 있쟎아! ---> 히히히~
맘마 먹었어요? ---> 저낙이 맘마 마니 먹어써여~~~

아... 벌써 이렇게 커서 전화로 대화가 되다니... 감개가 무량하다. ㅋ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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