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화도 뮤즈 캠핑


두번째 캠핑은 아이들 고모네와 함께 강화도 뮤즈 캠핑.

노느라 사진을 거의 못찍었다는 게 에러... ㅋㅋ


자리가 좋진 않았으나, 비교적 넓게 쓸 수 있어서 좋았던... 파쇄석이라 먼지도 많지 않고. 텐트 뒤쪽으로 해먹을 걸고, 해먹스탠드도 놓아서 수혁이와 사촌형이 해먹 위에서 내려오질 않았다...ㅋㅋ


숲속 사이트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... 다음엔 이 위쪽으로 꼭 가봐야겠다.


비어캔치킨 시도! 나름 괜찮았음... 다음엔, 화롯대 위에 바로 해도 상관 없을 듯. 저 뚜껑도 알미늄 호일로 만들면 되니깐.



캠핑장 총평 : 

1.토요일 11시에 도착했으나 원하는 자리 못 받음... 제일 밑, 운동장 구석. ㅠ.ㅜ

2.화장실... 휴지 없음.

3.개수대 수는 적지 않으나, 하나가 고장된 채 방치되고 있었음. 뜨거운 물 콸콸 나옴.

4.샤워장... 경험하지 못했음. 따라서 평을 못하겠음.

5.사이트 밑에 개키우는 곳이 있나본데, 밤늦게까지 개가 엄청 짖어대고, 또 그 개를 엄청나게 때리는 소리가 새벽까지 계속됨. ㅠ.ㅜ

6.소문은 정말 좋은 곳이었는데, 기대가 커서였는지 실망도 매우 컸음. 하지만 산속 사이트들은 매우 운치 있어 보임. 

7.또 갈 의향 있음..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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