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동에는 직장인들이 많은 관계로 병원도 많은데도 은근히 괜찮은 병원 찾기가 쉽지 않다. 

나를 비롯해 주변 동료들이 주로 가는 병원을 정리해보면,


가장 많이 가는 감기 때는

명동연세이비인후과 : 속전속결 진료. 사람 굉장히 많음. 약 세게 지어주는 편. 금방 효과 봄.

하나이비인후과 : 항생제 많이 쓰지 않음. 그만큼 빨리 낫는 건 아님. 하지만, 부탁하면 세게 지어주기도 함.


내과의 경우

명동연세이비인후과 : 이곳에 내과가 함께 있는데, 의사분 매우매우 친절하심.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심. 

명동박내과 : 나이드신 할머님 의사분. 보통 링거 맞으러 갈 때 많이들 이용하시는 듯.


오늘 장염 때문에 명동연세이비인후과에 있는 내과에 다녀온 후,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흐뭇하게 병원을 나온 기억을 더듬어 추천하기 위해 써봄.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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